"매출 나던 자리를
줄이고 싶지 않아요."
매장에 포토부스를 들이는 걸 고민하는 사장님들의 첫 마디는 대부분 이거였습니다. 진열 공간을 줄여서까지 부스를 놓을 이유가 있느냐는 거였죠. 저희 답은 명확했습니다 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.
현장 실측을 나가보니, 이 매장에는 손님이 거의 다니지 않던 진열대 사이 자투리 공간이 있었습니다. 매출과 무관했던 그 자리에, 매장 톤 그대로의 블랙 무광 마감 부스를 놓기로 했습니다. 부스가 아니라 매장의 일부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.




